밀레니엄 북스 시리즈 제 12권 『작은 아씨들』인류애를 바탕으로 한 일관된 신념과 인간에 대한 풍부한 애정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, 지나친 물질 문명으로 참된 인간상을 잃어가는 오늘날 진정한 인간애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감동적인 소설이다.

단란한 가정의 단면을 묘사한 한폭의 그림같은 홈 드라마. 네 자매가 성장해 나가며 부딪히게 되는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. 매드, 조, 베드, 에미 각각 자신만의 성격과 개성이 뚜렷한 네 자매는 때론 충돌하기도 하고, 때론 서로를 격려해나가며 살아간다.